디자인
- S20의 보급형이라해도 될정도로 닮은 디자인
- 홀크기는 노트10보다 작고 S20하고 동급수준
- A50의 후면 기름 유출 글라스틱에 비해 후면 프리즘효과 퀄리티가 한층 좋아짐. 그렇다고 메탈+글라스는 아님니다.
- 모든 버튼은 S20처럼 우측으로 몰아서 세팅되어 있습니다.
- 아시다시피 방수,방진은 미지원
- 구성품은 이어폰, USB C to A, 15W 충전기, 심슬롯제거 핀, 설명서, 번들케이스입니다.
- 기본번들 배경에 디즈니 배경이 포함된게 특이하네요.
화면
- 6.5인치의 FHD+(1080 x 2400)의 AMOLED
- A50과 마찮가지로 품질이 상당히 좋네요.
- 상당히 밝고 흰색표현도 좋으며 화면모드(선명한, 자연스러운) 지원하고 AOD도 지원해요.
- 화면제스쳐, 야간모드, 자동밝기, 블루라이트필터 등등 빼먹지않고 다 넣어줬네요.
- 굿락지원해서 아기자기하게 꾸밀 수 있는점도 장점
- 엣지는 아니지만 엣지관련 SW 지원
성능
- 엑시노스9611, 6G램, 128GB내장메모리의 듀얼심 지원 모델입니다. (대부분 구입동기죠. 듀얼심)
- LTE cat 12 지원으로 최대속도 시 SKT환경에서 4G+로 표시됨니다.
- 다만 AP가 극단적으로 바뀐게 아니라 A50에서 A51로 바꾸시는건 비추해요.(옆그레이드)
- 화면지문인식은 A50도 그렇지만 삼성제품이 이상하게 같은 광학식의 중국제 기기보다 느리고 부정확해요. 그나마 초기 A50보단 정확도는 높아진듯. (A50도 최근엔 이정도로 패치되었을 수 있죠)
- A50에 없던 스마트캡쳐(?) 스크롤캡쳐, 손날캡쳐도 있네요.
- 저는 벤치앱의 성능테스트는 안합니다. 보급은 보급으로 보는게 좋죠. 특이하게 A50하고 같은 AP(오버클럭)인데 A50과 달리 버벅이진 않네요.
- 대만판의 경우 NFC는 지원(지역별로 차이)하나 MST가 미지원이라 만약 국내패치가 가능해도 국내 삼성페이는 불가능.
- FM라디도 지원하기에 국내에서 재난방송도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재난 문자도 잘옴니다)
소리
- Dolby Atmos 는 이어폰으로만 지원. 본체 스피커 음량은 충분히 우렁찹니다. 싱글스피커라 입체감은 떨어지겠죠.
- 문제는 충격과 공포의 쓰레기품질의 이어폰이 번들인데 이걸론 제대로된 사운드를 듣기 힘들다는거죠.
- 이어폰은 그냥 버리세요. 차후 나올 국내판은 가격이 올라갈테니 이런 개쓰레기 이어폰이 들어가진 않을 껍니다....
배터리
- 이젠 평범한 용량 4000 mAh의 배터리 탑재
- 15W의 요즘기기치곤 평범한 충전속도로 30분 35%, 1시간 60%, 대략 2시간정도에 완충됨니다.
- 평범한 충전속도지만 FHD해상도라 화면켜짐 8.5시간 나오네요.(구입초기, 배터리 학습단계라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 배터리공유, 무선충전 이런 기능은 바라는거 아님니다. 35만원이에요. 35만원!!
카메라
- 일반 + 광각 + 심도 + 접사의 쿼드카메라 구조로 일명 "인덕션" 모양의 카메라섬이 달려있으나 S20하고 모양이 같아 그런지 싸구려 느낌보단 기기스펙이 오히려 상향된 느낌이 드네요 ㅎ
- 카메라 품질은 A90 수준으로 주간에는 큰 문제 없으나 광량이 부족한 야간에는 OIS가 없어 흔들림은 여전합니다.
- 라이브포커스의 뒷배경 날리는 퀄리티는 중급기라도 크게 후달리지않고 잘 됨니다.
- 추가로 탑재된 접사렌즈 덕에 글자 같은 초근접 촬영이 가능해졌으나 접사렌즈엔 AF가 없어 이게 쓰임새가 얼마나 있을지....(카메라3개에 OIS를 달아주는게....)
결론
- A50과 마찮가지로 출시되면 판매량은 어마어마할 기기라고 생각될 정도로 알차게, 그럴듯하게 잘 꾸며진 중급기입니다.
- 후면 디자인 S20으로 속여도 될 정도라 싼맛에 플래그쉽 쓰는 느낌도 누릴 수 있죠.
- 지역별로 구성품(번들케이스)의 차이가 있는데 대만판은 투명케이스 포함입니다.
- 쓰레기 같은 이어폰도 이 가격에선 용서가 되네요.
- OIS, 방수방진도 이 가격에선 용서가 됨니다. 그냥 A50 국내판 가격보면 다 용서가 됨니다.
- 작년처럼 A70의 후속 A71이 미출시한다면 선택의 여지는 A51뿐이죠. A50이하 기기는 뭐...
- 국내판은 A516N으로 5G모델로만 나올듯 합니다. 5G 지원때문에 AP도 바뀐다고하는데 가격도 그만큼 오르겠죠.
- 그래도 한마다 하자면 왜 듀얼심을 국내엔 미출시하는겁니까? 왜 국내는 4G가 아닌 5G로만 출시하여 선택권을 제한하는 겁니까? 왜 자국민은 듀얼심을 제대로 국내환경에 맞게 쓸 수 없는 겁니까?
- 1/4 가격에 누리는 플래그쉽 1/2의 행복감 이 정도가 적당하네요.
* 35만원(옥나라,Gee상점의 디지털 빅스마일데이 행사가)에 직접 구매하여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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