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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정보/언박싱

갤럭시A51 (SM-A515F/NDS) 리뷰

by 시연파파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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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씰 확인
본 제품은 프리즘 크러쉬 블루의 색상과 128GB의 내장메모리, 6G램 모델이다.
평범한 9V x 1.67A의 퀵차지 충전기와 C to A 케이블
극악스런 품질의 이어폰
홀디스플레이, 4800만화소 후면카메라, 화면지문인식
번들케이스를 착용하면 이런 느낌

 

 

 

쿼드카메라탑재로 인덕션 디자인이 되었다.
하단엔 3.5pi 이어폰단자와 C타입단자, 1차마이크, 멀티미디어용 스피커가 있다.
상단에 2차마이크
좌측면엔 심카드 슬롯(마이크로SD,심1,심2)만 있다.
볼륨, 전원키가 모두 우측면에 있다.
최신 안드로이드 부트로고가 탑재
초기배경세팅
기본앱은 이정도
SW 원UI 2.0과 안드로이드10이 탑재되었고 CSC는 BRI(대만) 이다.

 

 

 

 

 

T전화 이용가능하지만 다이얼의 하이픈(-) 표시는 불가
VoLTE 메뉴가 있으나 기기등록(OMD등록) 후에 사용가능한듯하다.
NFC탑재
FM라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듀얼심(4G+4G) 지원모델이다
대만(BRI)판은 아쉽게도 삼성페이(MST)를 미지원한다.

 

 

 

라이브포커스(좌)와 접사(우)
A51 다양한 UX
카메라 UX

 

디자인

- S20의 보급형이라해도 될정도로 닮은 디자인

홀크기는 노트10보다 작고 S20하고 동급수준

- A50의 후면 기름 유출 글라스틱에 비해 후면 프리즘효과 퀄리티가 한층 좋아짐. 그렇다고 메탈+글라스는 아님니다.

- 모든 버튼은 S20처럼 우측으로 몰아서 세팅되어 있습니다.

- 아시다시피 방수,방진은 미지원

- 구성품은 이어폰, USB C to A, 15W 충전기, 심슬롯제거 핀, 설명서, 번들케이스입니다.

- 기본번들 배경에 디즈니 배경이 포함된게 특이하네요.

 

화면

- 6.5인치의 FHD+(1080 x 2400)의 AMOLED

- A50과 마찮가지로 품질이 상당히 좋네요.

- 상당히 밝고 흰색표현도 좋으며 화면모드(선명한, 자연스러운) 지원하고 AOD도 지원해요.

- 화면제스쳐, 야간모드, 자동밝기, 블루라이트필터 등등 빼먹지않고 다 넣어줬네요.

- 굿락지원해서 아기자기하게 꾸밀 수 있는점도 장점

- 엣지는 아니지만 엣지관련 SW 지원

 

성능

엑시노스9611, 6G램, 128GB내장메모리의 듀얼심 지원 모델입니다. (대부분 구입동기죠. 듀얼심)

- LTE cat 12 지원으로 최대속도 시 SKT환경에서 4G+로 표시됨니다.

- 다만 AP가 극단적으로 바뀐게 아니라 A50에서 A51로 바꾸시는건 비추해요.(옆그레이드)

- 화면지문인식은 A50도 그렇지만 삼성제품이 이상하게 같은 광학식의 중국제 기기보다 느리고 부정확해요. 그나마 초기 A50보단 정확도는 높아진듯. (A50도 최근엔 이정도로 패치되었을 수 있죠)

- A50에 없던 스마트캡쳐(?) 스크롤캡쳐, 손날캡쳐도 있네요.

- 저는 벤치앱의 성능테스트는 안합니다. 보급은 보급으로 보는게 좋죠. 특이하게 A50하고 같은 AP(오버클럭)인데 A50과 달리 버벅이진 않네요.

- 대만판의 경우 NFC는 지원(지역별로 차이)하나 MST가 미지원이라 만약 국내패치가 가능해도 국내 삼성페이는 불가능.

- FM라디도 지원하기에 국내에서 재난방송도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재난 문자도 잘옴니다)

 

소리

- Dolby Atmos 는 이어폰으로만 지원. 본체 스피커 음량은 충분히 우렁찹니다. 싱글스피커라 입체감은 떨어지겠죠.

- 문제는 충격과 공포의 쓰레기품질의 이어폰이 번들인데 이걸론 제대로된 사운드를 듣기 힘들다는거죠. 

- 이어폰은 그냥 버리세요. 차후 나올 국내판은 가격이 올라갈테니 이런 개쓰레기 이어폰이 들어가진 않을 껍니다....

 

배터리

- 이젠 평범한 용량 4000 mAh의 배터리 탑재

- 15W의 요즘기기치곤 평범한 충전속도로 30분 35%, 1시간 60%, 대략 2시간정도에 완충됨니다. 

- 평범한 충전속도지만  FHD해상도라 화면켜짐 8.5시간 나오네요.(구입초기, 배터리 학습단계라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 배터리공유, 무선충전 이런 기능은 바라는거 아님니다. 35만원이에요. 35만원!!

 

카메라

일반 + 광각 + 심도 + 접사의 쿼드카메라 구조로 일명 "인덕션" 모양의 카메라섬이 달려있으나 S20하고 모양이 같아 그런지 싸구려 느낌보단 기기스펙이 오히려 상향된 느낌이 드네요 ㅎ

- 카메라 품질은 A90 수준으로 주간에는 큰 문제 없으나 광량이 부족한 야간에는 OIS가 없어 흔들림은 여전합니다.

- 라이브포커스의 뒷배경 날리는 퀄리티는 중급기라도 크게 후달리지않고 잘 됨니다.

- 추가로 탑재된 접사렌즈 덕에 글자 같은 초근접 촬영이 가능해졌으나 접사렌즈엔 AF가 없어 이게 쓰임새가 얼마나 있을지....(카메라3개에 OIS를 달아주는게....)

 

결론

- A50과 마찮가지로 출시되면 판매량은 어마어마할 기기라고 생각될 정도로 알차게, 그럴듯하게 잘 꾸며진 중급기입니다.

- 후면 디자인 S20으로 속여도 될 정도라 싼맛에 플래그쉽 쓰는 느낌도 누릴 수 있죠.

- 지역별로 구성품(번들케이스)의 차이가 있는데 대만판은 투명케이스 포함입니다. 

쓰레기 같은 이어폰도 이 가격에선 용서가 되네요. 

- OIS, 방수방진도 이 가격에선 용서가 됨니다. 그냥 A50 국내판 가격보면 다 용서가 됨니다.

- 작년처럼 A70의 후속 A71이 미출시한다면 선택의 여지는 A51뿐이죠. A50이하 기기는 뭐...

국내판은 A516N으로 5G모델로만 나올듯 합니다. 5G 지원때문에 AP도 바뀐다고하는데 가격도 그만큼 오르겠죠.

- 그래도 한마다 하자면 왜 듀얼심을 국내엔 미출시하는겁니까? 왜 국내는 4G가 아닌 5G로만 출시하여 선택권을 제한하는 겁니까? 왜 자국민은 듀얼심을 제대로 국내환경에 맞게 쓸 수 없는 겁니까?

- 1/4 가격에 누리는 플래그쉽 1/2의 행복감 이 정도가 적당하네요.

 

 

* 35만원(옥나라,Gee상점의 디지털 빅스마일데이 행사가)에 직접 구매하여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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