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ia EV4 Exclusive Preview 참여후기

프리뷰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실내색상이 궁금해서 참여했고 그 중 그레이 실내를 관심있게 보고왔네요.

입장 시 주는 종이가방엔 카탈로그 가격표 외에 기아 생수, 기아 쿠키, 기아 보조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주네요. 미니게임하면 기아 드립커피도~



행사는 뭐 EV4에 대해 익히들은 내용 위주로 간단히 PT진행하고 실차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가운데 요트매트블루 GT라인이 전시되있고 양옆에 일반 EV4 모낭헤이즈, 어이보리실버 색상이 전시되어 있네요.



중앙의 요트매트블루는 고급스럽긴한데 지문 자국이정말 심해서 저는 절대 선택하진 않을듯 싶더군요. 아이보리실버가 기대이상 예뻤습니다.



실내는 GT라인은 전용 블랙&화이트 인테리어, 아이보리실버는 블랙, 모닝헤이즈는 그레이 인테리어였네요.

실내 마감 느낌은 기대이상이었습니다.

디자인이야 EV3와 거의 같아 말할만한 부분은 별로 없지만 시트 가죽이나 쿠션은 EV3보다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시트 가죽질감이 정말 푹신하고 부드러웠고 센터페이시아나 도어트립 곳곳의 마감도 훌륭했습니다.

18년도 K3를 잠시끌었는데 차급은 유사해도 가격차이가 있다보니 비교할 급은 아니네요.



트렁크는 준중형급에서 보기힘든 전동트렁크 방식입니다. 다만 여러 리뷰에서 지적되었듯 트렁크 입구가 정말 작아 물건을 넣고 뺄때 불편할 듯 합니다.

2열시트는 6:4폴딩되어 긴 짐도 충분한데 입구가 너무 작아서 활용성은 의문....



실내 넓이는 뭐 아반떼보다 살짝 넓은 수준? 중형차급 수준이랬지만 그건 아니고 아반떼보다 살짝 큰?

패밀리카로는 좀 작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2열에 자녀가 탑승한다면 충분한 거주공간은 나옵니다.



다만 실외가 좀 아쉽네요. 프리뷰 행사임에도 단차니 도색이 좀 허술했는데 판매차량에선 개선되길 바랍니다.



저는 어스 스탠다드에 드와, 선루프, 빌트인캠, 헤드업 옵션으로 구매할 계획입니다만 EV3와 좀 더 고민을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