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에서 서포터즈 모집을 한다해서 고이 소장하고 있던 듀퐁폴더를 꺼내봤습니다.
지금봐도 디자인은 정말 예쁘고 유니크하네요.
그럼 간단 리뷰 시작합니다~
정식 모델명은 IM-U700S로 정식명칭은 아니지만 흔히들 듀퐁폴더폰이란 애칭으로 알려진 폴더폰입니다.
박스의 이미지를 보면 진한 골드색으로 상당히 노티나보이지만 실물은 전혀 그렇지 않죠.
특히 듀퐁폴더에서도 레어한 색상에 속하는 화이트컬러는 심플하면서 고급스런 느낌이 납니다.
박스 측면을 보면 정말 별거아닌거지만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위해 노력한게 보이네요. S자 골드라인이 눈에띄는 패키지입니다. 왜 S자를 표현했을까요?
과거 애니콜이 아닌 스카이를 주로 쓰던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타사대비 푸짐한 구성품인데 U700S도 마찮가지입니다.
전면을 보면 순백의 화이트색에 타일느낌나는 패턴모양과 필기체 S 자 문양이 눈에 띔니다. 이 S자모양이 제품의 아이덴티티죠. 전원을 키고 폴더를 닫아야 진정한 빛이 남니다.(스포!!) 힌지는 실버크롬입니다.
후면은 더 심플하네요. 검은색 카메라 렌즈와 실버플레이트에 LED플래시와 3.0 AF로 300만화소 카메라를 자랑하듯 표시한 문구만 있네요. (여담이지만 지금수준에는 당연히 구린 카메라지만 당시에도 기록용으로도 못쓸 수준의 카메라였습니다. 스카이 팬이었지만 카메라는 도저히 쉴드불가 ㅎㅎ)
좌측면은 충전 및 음악감상을 위한 20핀 단자만 있습니다. 깔끔하네요.
우측엔 아임백(IM-100)에도 재채용되었던 조그키가 있습니다. 최초였는지는 모르지만 당시에도 흔하지않던 UX였네요.
디스플레이는 3인치, WQVGA급 해상도(400x240)(400x240)이고 푸른색 LED가 들어오는 키패드이나 키감은 그리 좋지않습니다. 당시에는 당연했지만 덕지덕지 통신사 메뉴, 집중키로 도배가되던 시절이라 키패드에 네이트 T맵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2G폰에 네이트 집중키를 넣는 SKT는 대체...
부트애니는 SKT와 SKY 2가지가 있습니다.
메뉴는 T서비스부터 시작~~~당시 기존 3G폰과 다른 신규UI 메뉴가 탑재되었습니다. 물론 UI를 갈아엎었지만 통합메세지는 그대로입니다...
네이트온과 T맵.
뭐 T맵 서비스탑재는 좋은데 2G폰에 네이트온이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요금폭탄을 노린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앞서 말했지만 3.0M AF카메라가 탑재되었지만 AF는 있으나마나할정도로 반응이 느리고, 전체적인 카메라 작동이 느려 최소한의 기록용으로도 사용할 수 없는 그냥 장식입니다. ㅎㅎㅎ
스카이에서 3G폴더폰이 새로 나왔다고 합니다.
2G 마지막 폴더폰과 새로 탄생한 3G폴더폰의 비교리뷰 가능할까요?
서포터즈 선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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